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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많이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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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
안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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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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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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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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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청량사에서 가져온 수필집을 읽으며
무심히
그러나 청량사를 처음 다녀온 그날 이후로 계획되었던
그날의 여행을 떠 올려 보았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혼자 떠난 여행이었었고
허허로운 마음을 채운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 시작할 일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져 결국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 시간에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이런 날은 일년에 몇번 되지 않는데^^
새벽의 예불이 참 좋았었습니다.
새벽에 듣는 스님의 천수경 독경도
공양주 보살님과 함께 한 새벽의 예불도
참 좋았다는 말을 이 밤에 문득 전해야겠다 싶어서...
(청량사 방문기를 적고보니 너무 길어서,
또 시간이 너무 지난듯 하여 올리지 않았습니다)
주지 스님의 정성이 들어간 따뜻한 차
그리고 그때에 함께한 격려의 메세지도
제겐 큰 힘이 되는듯합니다.
저랑 같이 살고 있는 아가씨도 친구와 함께
지난 토요일 청량사를 다녀왔습니다.^^
눈이 산자락에만 남아 있더라고...
운동화 신고도 올라 갈 수 있는길이라 하였다고
원망 들었습니다^^:;
주지스님, 햇살이 따뜻해지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한적한(?) 평일 오후에
또 한번 청량사를 찾겠습니다.
반겨 맞아 주소서^^
비오는 청량사도 그림이 아름답게 그려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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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8-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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