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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소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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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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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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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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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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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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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소담이와 함께
집근처 절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수원 봉녕사입니다.
저희 집에서 한고개만 넘으면
이렇게 고즈넉한 산사가 있었습니다.
이사오고 나서 가까운 곳에 절이 없어서
늘 허전했는데 수지에서 수원으로 넘어가는 길가에
이렇게 멋진 고찰이 있더군요.
비구니 스님들께서 경전공부하시는 도량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알 바 없는 우리 소담양은
연못을 발견하고는 좋아서 높은 '도' 옥타브로
계속해서 떠들어대고......
결국은 제가 손으로 입을 막았습니다.ㅋㅋ
또 동자승 인형을 보고 '안녕' 인사를 하더니
결국은 다 밀어서 물에 빠트리고, 바닥에 떨어 트리고....
사찰 예절을 전혀 모르는 소담이지만
법당에 들어서면 예쁘게 합장하고 절도 아주 잘 한답니다.
절을 제법 그럴싸하게 잘해서
법당에서 진지하게 기도하고 계시던 보살님들이
소리내서 '껄껄껄' 웃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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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8-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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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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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연심님!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이른 봄에 새삭처럼 파란하늘에 샛별처럼
정말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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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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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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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봉녕사와 꼬마 소담이!
소담이가 그 도량에서 보낸 아름다운
시간들이 미소짓게 하네요^*^
소담이 엄마가 누구신지?^*
무지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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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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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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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참 귀여워요 ^ ^
소담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랄수 있게 기도드립니다 ()()()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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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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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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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님! 그렇게 아름다운 표현을...^____^
유홍초님! 엄마가 되고 나니 완전 팔불출이 됐어요.ㅋㅋ
김미영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우~ 행복해라.^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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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5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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