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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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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마시는 차의 맛은...청량사의 차는 더 맛이 깊어요.늘
가는 절에서도 차를 마시는데 청량사에서 마시는 차가 젤 좋았다
고 했어요^^:;미움 받겠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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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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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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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비운 듯, 품은 듯
혹은 무겁게, 가볍게 그렇듯
겨울비에 젖는 청정도량 청량사의 고요한
전갈에, 마음은 평안의 길을 따라 나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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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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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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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우리만큼 고요 속 산사
길섶에 민들레도 좋겠고 길들려지지 않은 꽃사슴도 좋겠고
야트막한 野山이 되고 싶은 날입니다
은은하고 고요한 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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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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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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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함이 느껴지는 겨울청량사가 무척 그리워지네요....우리절 청
량사..어린시절 그곳에서의 생활이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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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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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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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발자욱 소리가들릴것 같은고요함.
새들의 입맞춥마져 느낄것같은 정적을 스님의
저녁예불목탁소리가 깨우시겠지요.
들립니다 여기까지, 또르르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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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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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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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님!
상수리나무 품에서 자라는 푸른 이끼가 인상적입니다
야광빛처럼 빛을 발하는..다 벗어버린 나목 정녕 홀로가 아닌 어
울어진 자연 그 자체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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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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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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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는 잠시였지만 아침에 하늘에서 눈이내렸습니다
저희는 보기힘든 눈인데 말이지요 ^^
어린 꼬마아이처럼 좋아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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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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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