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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가 느껴지시는지요?
여러분 계신 그곳까지
가을의 향기 담뿍 담아 보내 봅니다.
여러분의 가을은 어디까지 왔는지요?
여러분의 가을은 무슨색을 지녔는지요?
각기 다른 색으로 이 가을을 맞이하겠지요.
보다 밝은 색으로 가을을 색칠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국화향기가 바람에 실려 심우실 한껸에 자리했습니다.
오랜만에 백련차를 우려내어 여름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자~ 여러분도 한 잔 하시지요.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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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8-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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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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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마십니다..스님!
마침 늦은 아침공양에 입안이 텁텁하여 게시판에 상큼함을 찾으
러 들었는데. 향긋한 차 한잔에 그윽한 기분으로 개운함을 느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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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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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수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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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가 코끝에 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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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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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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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님!
연분홍 꽃잎 분분히 날리던 봄날 꽃구름처럼 오르는 악장들이
가슴에 오선지를 그리고 무던히던 몽글대던 풀꽃들 곰삭아
이 가을 향으로 피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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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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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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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백련꽃이 우려낸 향기 눈으로 마십니다
그런데 어쩜 그리 자상하신지요 잎파리 위에 요모조모가..
다관 속에 국화꽃과 유리컵에 꽃 매치는.. 다시금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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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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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