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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수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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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쁜 가을을 너무 편하게 보아서 죄송하구요
마음만 자꾸 먼저 달려가기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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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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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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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시야 고리삭아진 정신 고마문령되어 따라 가는데
경외하는 님의 숨소리 있는 곳에 닿아 험한바위 마다하지않을
멀리 창가에 희긋한 갈애지 하나 하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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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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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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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님!
정말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그런데...설마 털신을 신으신것은 아니시지요?
수고하신 손길 위 감응된 마음으로 사뿐히 걸어 오르겠습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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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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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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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가을꽃이 청량사 뜨락을 아름답게 수 놓았군요
청량한 가을, 갑자기 서늘해진 기온때문에 양말신고 오늘아침을
맞이 합니다.스님의 털신이..따뜻한온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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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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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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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가을 꽃은 정말 곱고 아름답습니다 산사가 저히 가족이 부
처님 참배하고 하늘다리도 구경 잘하고 구미에 잘도착 햇습니다
청량사는 저히의 부모님 품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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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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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