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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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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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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운(박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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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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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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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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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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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들렀다가 가곤 했습니다~
그러나 늘상 마음속에는 평화와 그리움의 풍경이 되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명절에 안동 시댁에 갔다가 저녁무렵 하늘 보면서 아 청량사 다녀오면 좋겠다~ 그냥 그리움으로 또 삭혔지요.
보살핌속에 우리 식구들도 잘 있습니다.
청량사의 여름풍경에 들러 뒷켠 구석구석까지도 거닐며 ...안 가도 가 본듯 합니다.
늘상 그렇듯 돌 하나 풀 한포기도 청량사의 것이라면 모두 기억하니까요~
댓돌위의 고무신의 정겨움과 돌담길 밑 하늘밑의 빨간 고추는 나를 유혹하기에 충분했지요
9월의 늦더위로 오늘도 서울은 달아 있습니다.
이제 일주일을 마감하며 퇴근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후의 커피한잔도 금요일은 허용이 됩니다~그리고 이런날은 청량사에도 들립니다~
찾아 뵙는 그날까지 날마다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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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8-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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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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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너무 커지기 전에 다녀오십시오.
언제나 그자리에서 자비운님을 두팔가득벌려 반겨 주실겁니다.
가을이 다가기 전에 다녀오십시오.가슴 따뜻해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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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0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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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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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청량사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똑같네요.
불도성님 맞지요? 환하게 웃는 얼굴이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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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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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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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다녀오겠습니다~.경건한 마음으로 숲속길, 거침없이 올라가겠
습니다.숨소리 고를때쯤 청량사 품에 안겠습니다~ 맞아요 불도
성...잘 지내죠? 기도해 줄 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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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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