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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님! 달님보고 소원 많이 비셨어요?
모두 다 이루어지시길 청량사도 기원합니다.
달나라에는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는데
청량사가 보기엔 엄마가 아기를 품고 있는 듯 보입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늘 그렇게 그려와서 그런지
지금도 꼭 그렇게 보인답니다.
보이는 왼편에 엄마가 있고 그 앞에 아기가 있고
엄마가 아기를 품고 있는 것 처럼 그려집니다.
경미님이 올려주신 생생한 달님 사진을 보니
새삼 옛날 생각이 나는 군요.
경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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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8-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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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