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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의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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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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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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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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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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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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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의 동지
들국화 입니다
올해는 동지 준비하는데 노보살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일찍부터 서둘러서
언제나 함께 하는 법우들과 길을 나선다
청량산 청량사 언제나 인사하신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약사여래 부처님 뵈옵고...
언제나 당신품에 안기는 작은몸 더렵혀진 육신...
비 옵고 비 옵니다.고개 숙이고 간절한 마음 전하고..?
하늘아래 그 무엇이 님의 품속보다 따뜻하다 할수있겠습니까
이세상 모든것 다 준다해도 당신 사랑만 하겠습니까
바라옵건데 세속에 티끌 하나라도 더럽히지 말게 하시고
오직 당신을 사랑하게 하여 주세요...()()()
그토록 푸르고 파랏던 초록에 산세도
그토록 타오르던 오색단풍에 그림같은 모습도
새벽 예불목탁소리에 온갖 새들에 지저김도
잠시 쉬어가는 고요함속에 청량사...
솔바람소리 샤~~르르..?
간간히 귀젓에서 들여오는 풍경소리에
하루밤을 함께하는 짧은 시간이 였지만
약사여래 부처님 당신에 따뜻한 훈기를 느낄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였습니다
청량사 홈피님들...
어제.오늘 청량사 동지법회에
참석하신 모든분...잘들 가셨는지요
그리고 팥죽쑤신 노보살님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랑 함께한 분들도 잘들가셨나요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04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밝아 오는 2005년에는 하시는 일...
모두 성사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참...그리고 스님
새알을 안먹으면 나이를 안먹는다는 말씀
진작에 해주셔야지요.
그럼 분명 들국화 새알 안먹을텐데...ㅎㅎㅎ
몰라서 나이수 만큼 먹느라..?
내년에는 새알은 안먹겠습니다
들국화...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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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4-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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