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동안에
내가 살아가는동안에
어두운 긴 터널을 혼자 지나왔다고
생각 했던것 같습니다.
축축하고 외로운 그런 길을 혼자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걸어온 발자국을
다시 본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몸서리치도록 나를 괴롭히는건
그 어떤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습니다
한번쯤 절망에 빠져 보지 않고서
한번쯤 좌절을 겪어 보지 않고서
어찌 행복의 진정한 값을 알수 있겠습니까
혼자라고 생각해서 포기하려고
한적도 있었습니다
혼자라고 생각하고 걸어온
그 길을 혼자 오지
않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은
우리가 참된 행복을
이루기위한 준비 과정일 뿐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나는 더 많은 것들과 부딪히며
경험을 쌓아 가겠지만
내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내 마음의 즐거움을 찾을 줄 알고
진실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가렵니다
나는 조금만 웃기는 일이 있어도
많이 웃을줄 알고
내게 미운짓을 하는 사람도
금방 잊어버릴수 있었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청량사분들 오늘하루도 기분좋은하루되세요,
저도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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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