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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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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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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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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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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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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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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유
나 이제 다시금
자연 속의 자유로 돌아가
산들에 핀 들꽃 처럼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야지
햇살 바람과 비와 눈
그리고 당신을 사랑해야지
들꽃속에
당신 얼굴 감추어 두고
향기 속에
당신 입술 갘추어 두고
보고플때
풀잎에 누워 하늘을 보고
그리울때 바람에 실려
눈물을 흘려 야지
애교섞인 시냇물
흐르는 소리
구름 따라 흐르는
귀여운 달님의 얼굴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의 노래
바라보는 당신 눈길
미소 짖는 들꽃 처럼
내 사랑
너의 품에 안기어
한평생
시름 없이 살아 가야지
2004. 11. 24.
아침/ 雲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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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소망하는 바램이 있다면
저는 자신있게 "자유" 라고 답하곤 합니다
짖누르는 생의 굴레가 거미줄처럼 내 마
음에 묶여져 있을때의 그 답답함과 고통은
깊은 산 초암이나 토굴속의 수행자의 모습
을 그리워 하게 합니다
인생 자체가 고통임을 받아드리며 긍정적
으로 살고 있어 그나마 지금 이순간까지 소
중한 생명의 숨을 쉬고 있는지도 모르겟습니
다.
아침...
山房 앞 들녂을 걸으며
문득 지난 무더운 여름
중간쯤에서 몇칠을 아는 친구와 술에 쩔어
있다가 문득 깨어나 보니 잠시 잊고 있었던
자연 이라는 연인에게로 돌아가 자연속의
자유를 누리고 싶은 마음을 노래 했습니다
진정 내 마음의 자유는
언제 도래 할런지....
홈대울 山房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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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4-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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