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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이 넘은세월을 다녀봐도 항상 그자리에 그모습으로
계시는 스님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으십니다
사진찍으러갔다가 너무 조용하고 이쁜절이여서
그 인연으로 오늘날까지 다니지만
항상가고싶어지는 마음은 변함이없습니다
그대로의 자연을 지키기위함은 스님의 마음일것입니다
어느누구도 계곡의 고성방가나 고기를 굽는다치면
계곡이 쩌렁쩌렁할정도로 소리를 지르시고
항상손수 쓰시고 가꾸셔서 예나 지금이나 변한거는 별로없는...
그래도 시간나시면 좋은말씀해주시는... 세월을잊습니다
차는커녕 자전거도 않가지시고 항상 걸어다니시고
손수일을 다하셨는데
지난 어느날인가 새로운 스님이 한분 더오셔서 이젠
힘이 덜드시겠죠
스님일하시는 모습을 올린다는게 스님한테 누가될까 걱정되서 혼자만
간직할려고하는데...
한장만 올려드리고 다음에 스님뵈면
잘못했다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혹시 스님이 초상권침해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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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4-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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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