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
지 : 지현스님께 묻습니다.
현 : 현명하고 고고하신
스 : 스님께서도
님 : 님 그리워 잠 못 이룬 적 있나요.
- 홍 현 선 -
* 우수
지 :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님의 모습
현 : 현실의 삶의 무게만큼
스 : 스스로의 마음을 달래어 봅니다.
님 : 님의 눈동자 속에 담겨진 사랑을 잊을 수 없어서
오늘도 청량사에 다시 왔으나
보여 드릴 수 없는 마음만 살며시 두고 갑니다.
- 권 점 분 -
* 장려
지 : 지구를 사랑하고 우주를 사랑합니다.
현 : 현 시대에 산사에서 얼마나 수고가 많은지요?
스 : 스님 가시는 길 부럽습니다.
님 : 님께서 가시는 길 결코 헛되지 않으실겁니다.
- 장 화 덕 -
* 가작
지 : 지상 최대의 명산 청량산 청량사
현 : 현명하신 스님 지현스님.
스 : 스님이 베푸신 은혜 어의 잊으리
님 : 님이여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하시고 건강하세요
- 송 인 호 -
* 가작
지 : 지나간 수 많은 날들을
현 : 현재까지도
스 : 스스로 일어설 수 없었습니다만
님 : 님(스님)께서 오늘 일어섬의 용기를 주셨습니다.
- 임 선 홍 -
* 가작
지 : 지울 수 없는 사연인가요?
현 : 현명한 삶이 무엇인가요?
스 : 스스로의 고행인가요?
님 : 님의 수행은 무엇인가요?
- 김 영 균 -
* 가작
지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지
현 : 현
스 : 스님을...
님 : 님께서 심으신 복지의 꽃이 피어 납니다.
- 신 영 대 -
* 가작
지 : 지금 그사람 이름을 잊은 줄 알았지만
현 : 현재도 내 마음속에 깊이 깊이 묻혀있네
스 : 스스로 잊으려고 몸부림 처 봐도
님 : 님은 영원히 영원히 세월이 가도 잊을 수 없네
- 이 상 천 -
교통장애인 30여명이
스님이 보고파 청량사에 왔습니다.
맛있는 점심공양을 한 후
지현스님이란 제목으로 사행시를 지었습니다.
모두들 시적인 감각이 띄어납니다.
그 중 몇점을 ...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