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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솔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단풍이 물드는 것이 가을을 문턱이라면
바위솔꽃은 완연한 가을을 말해 줍니다.
청량사에는 다양한 바위솔이 있습니다.
모두 꽃이 피었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꽃술이 무척 신기하기만 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를 잠시 잊고 살고 싶지만
세상은 너무나 시끄럽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세상이 점점 무서워진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한사람한사람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정신 잊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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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9-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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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여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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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 또 봐라보아도 질리지 않는 건
무조건 적인 사랑 때문일 것입니다.
가을... 너무도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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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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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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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에 청량사 놓치고 싶지 않았는데...
낙엽이 깔린 저길을 발뿌리로 툭툭차며
숲에 온몸을 맡긴채로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숲에 향기를 가득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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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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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김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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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잎새가 제 목을 다하고 똑똑 떨어짐이 애잔한 마음을
주는군요 풍경소리 멀리 임에게 전해지는 듯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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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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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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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맘의 고향 산사 곱고 고운 단풍에 안심당에서 국화차 마시
던 9년전이 그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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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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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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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해야 맞을까요?
청량사의 모습은 구도를 달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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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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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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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아 번쩍 올려진 문짝 문짝에
마음끝이 닿습니다.
시끄럽고 안타까운 우리의 삶에
붉고 오진 감처럼 둥근 평안이,
가을빛처럼 고운 청정이 가득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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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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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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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어 가는것은 계절만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삶도 그렇게 영글어 가는 것이겠지요... 청량사님의
가을 산사소식에 행복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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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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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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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심님,산골소녀님,연수님,미소보살님,법연지님,유홍초님,원력
성님 늦가을 단풍구경은 하셨는지요? 아직 단풍구경을 하지 않으
셨으면 청량사로 나들이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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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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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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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리는 수천마리의 낙엽새가 장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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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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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