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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나무와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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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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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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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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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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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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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계절 따라 변하는 나무와 같다면.
봄에는 예쁘게 새싹을 튀워 사랑을 받고
아름답게 꽃을 피워 향기를 내어 관심을끌고
여름이 오면 잎을 무성하게 하여 뜨거운 태양을 가려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은혜를 베풀고
가을이 오면 이렇게 아름다운 색갈을 내어 감동을 주는
나무.
겨울이 오면 앙상한 가지위에 하얀 눈을 받아
아름다운을 선사하고
사람들 기억속에 아쉬움을 주었다가
겨우내 내린눈 온몸으로 받아
또다시
봄이면 다시 태어 나는 나무
싫증이 날라 치면 청량한 과실로 기쁨을 주는 나무가
나는 부럽고나...
이 가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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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9-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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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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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연지님! 이 가을~ 좋은 글로,
홈피가족들에게 감동을 주는 님은
한 그루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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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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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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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초님! 용기있게 보듬어 주시니 더더욱 감사해요^^
유홍초님앞에서 제가 감히...두서없는 글을 올려 지송 합니다 ..
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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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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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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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연지님!!
날로 날로 글이 숙성되어 가는것이 보여집니다
가을앓이를 심하게 하시는둣하더니 멋진글로 거듭니기
위함이 였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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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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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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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소녀님! 멋진글이라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여기 청량사 게시판에는 시인들이 넘 많아서 저는 감히 명
함도 못내밀죠..
바로 꼬랑지 내립니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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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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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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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소녀님 말씀에 동감!!!
소녀님. 친구분과 국화차 데이트는 잘 하셨나여?
소식 궁금했는데,,,지난 번에 댓글이 잘려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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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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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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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연지님 꼬랑지라니요 겸손도 하셔라 ㅎㅎ
유홍초님 전 가을의 끝자락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즐겁고 행복한 한때였지요
잊지 않으셨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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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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