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팔정도란?
답 : 곧 중도(中道)입니다.
즉 계학, 정학, 혜학(삼학)과 같은 내용으로서
기본이 되는 불교의 실천 윤리인 것입니다.
1. 정견(正見) : 똑바로 보는 견해 즉 불교의 세계관,
인생관 즉 지혜
2. 정사(正思) : 실제 행동에 앞선 똑바른 생각.
바른 의사,바른 결의 이상 두 가지는
지혜에 관한 것입니다.
3. 정어(正語) : 바른언어. 거짓말, 이간질 하는 말
쓸데없는 말을 삼가고 진실 되고
이익된 말을 하는 것입니다.
4. 정업(正業) : 올바른 행동.
살생, 도둑질, 삿된 음행을 삼가고
생명을 존중하고 보시행을 하는 등의
선행을 의미합니다.
5. 정명(正命) : 올바른 생활.
하루 하루의 삶을 바르게 하고 바른
생업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3,4,5번은 계율에 관해 설했습니다.
6. 정정진(正精進) : 뒤로 물러서지 않고 바른 노력을
꾸준히 계속함.
즉 이상을 향해 노력 하는 것입니다.
7. 정념(正念) : 바른마음집중, 자신을 살핌
무상, 무아등 불교의 근본 도리를 늘
염두에 두고 잊지 않는 것
8. 정정(正定) : 바른 명상, 사색 또는 정신 통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상 6,7,8번 세 가지는 선정을 말합니다.
문 : 세존께서 열반에 들기 전 설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답 : 그대들은 마땅히 자기 자신을 등불 삼고(자등명)
자기 자신을 의지처(자귀의)로 하라.
결코 남에게 의지하지 마라.
나는 이제까지 그대들을 위해 계를 정하고
법을 설했느니라.
내가 열반에 든 다음에라도 이 계를 지키고
법을 받들어 어둠 속에서 빛을 만나듯 법과 계를
스승으로 삼아(법등명)내가 세상에 있을 때와
똑같이 지켜라.
「모든 것은 덧없다.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수행하라」
세존께서 남기신 마지막 가르침이었습니다.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