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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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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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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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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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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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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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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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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눔 의 공 덕♧
부처님께서 탁발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어떤 집 앞에 이르자
그 집 부인이 공손히 밥을 들고 와서 부처님께 올렸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를 심어 백을 낳고, 백을 심어 천을 거두니
오늘의 이 착한 나눔으로 인해 큰 공덕의 바다에 이르리라.”
그 집 부인은 부처님께 예배드리고 물러갔습니다.
집 안에서 부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은
남편이 믿어지지 않아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여쭈었습니다.
“한 그릇의 밥만을 올린 것뿐인데 어떻게 그와 같은
큰 복을 얻을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은행나무를 보라. 크고 좋은 나무는 해마다 몇 가마니의
열매를 떨구지만 그 씨앗인 은행 한 알 한 알 작지 않으냐?
땅은 아무 생각도 없는 존재이지만
은행 한 알을 싹틔워서 잘 자라게 한 후 많은 열매를 맺도록 해 주는
힘은 정말 크다.
하물며 생명의 근원인 부처님의 경우는 어떠하겠느냐?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께 한 그릇의 밥을 올릴 경우
그 복덕은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이 말을 들은 그들 부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생활을 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오래지 않아 그 부부는 마음이 열려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 생각해 봅시다.
1. 나는 평소에 보시를 잘 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2. 내가 할 수 있는 보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친구들과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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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4-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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