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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과 함께 생각 키우기 - 사움쟁이 이웃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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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쟁이 이웃 나라들-
기회만 엿보던 마가다가 앙가를 침략하여
자기 땅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코살라도 이웃 나라 카시를 무너뜨리더니,
석가족의 나라 카빌라바스투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코살라가 석가족의 나랏일에는
간섭하지 않는 것이 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석가족은 자기들끼리 평화롭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늠름한 청년으로 성장한 싯다르타 왕자로서는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싯다르타 왕자는 왕이 될 공부는 물론,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무술 공부까지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열심히 배웠습니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더욱더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왜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하는 것일까?'
'똑같은 사람인데 누구는 왕이 되고
어떤 사람은 종이 되어 짐승처럼 살아야 할까?'
'괴로움 없이 행복하게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싯다르타는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럴수록 그런 괴로움을 떨쳐 버리고 살아가는
숲 속의 수행자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나도 저런 수행자가 될 수 있다면...!'
언제부터인가 수행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숫도다나 왕은 그런 왕자를 보며 고민에 빠졌습니다.
'왕위를 이어받을 하나뿐인 왕자가 출가할 생각만 하고 있다니......
어떻게 하면 출가할 생각을 막을 수 있을까?'
숫도다나 왕은 싯다르타를 결혼시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함께 풀어봐요~!!
1. 싯다르타 왕자는 왜 수행자가 되고 싶었을까요?
2. 숫도다나 왕은 왜 싯다르타 왕자를 결혼시키려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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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9-0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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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