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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 가득한 뜰에 맴도는 얼굴
그리움이 되어 부서져내리고
보고싶어 시린마음 사랑의 숨결
몰고오네......
늘 청량사 카페를 사랑하고 빛내 주었던
은비님!! 별하나 저버린듯 가슴시리고
아픔니다
미소가 가득한 영정 앞에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던.. 당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깊은 마음속 짧은 만남 영원히 간직한채
그렇게 모든이들의 가슴에 멍에를 두르고
떠나고 말았습니다
먼길 가기전 발길 멈춰 떠나지 못할 이곳에
이곳 저곳 들러보고 가지않을까
마음을 추스르고 떨리는가슴 떨리는 손에
펜을 잡아봅니다
생전에 불러보지못했던 언니!
지금이라도 불러보고싶습니다
언니!! 부디 부처님!! 곁에서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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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8-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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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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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회탈님의 답글에올린다는것이 저도정신이없나봅니다 글을다시옮
겼습니다 죄송합니다 환희심,연화심님..유홍초님과함께 보살핌으
로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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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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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사형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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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과 글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모든일이 만사형통 하시길 축원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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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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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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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님! 감사드립니다 만사형통님께서도 건강하시고 걱정없
는 기축년이되시길 바랍니다 그야말로 만사형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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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3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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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