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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백 쉰한번째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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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없음


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백쉰한번째

 

고요한 새벽...

청량사 도량에 구름이 올라오는 소리가 장엄 합니다. 

고요한 산사에 공기를 가로 지르듯

웅장하고 장엄한 소리가 나즈막히 들립니다.

구름이 우는 소리라고

표현했지만 기분에 따라 조금 다르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제 도량에 햇살이 내려 오고 

운무는 또 다시 흐느끼며 내려갑니다.

 

햇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조용히 물러났다가

내일 새벽에 다시 올라 오겠지요. 

운무 의 농도에 따라 

오르내리는 소리가 매일 다르게 들려 옵니다.

운무 가 사라진 도량에 이번엔 햇살이 춤을 춥니다.

 

        심우실에서 지현

| 글쓴 날짜 | 2023-10-04 |
박경수 스님 안녕하세요 처음 들어왔습니다 스님의 편지를 출근길.지하철
에서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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